“그냥 계속 살면 자동으로 연장되는 거 아닌가요?”
전·월세 계약 만기가 다가오면 별다른 연락 없이 그대로 거주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
하지만 계약 갱신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불리한 조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계약 갱신 방식부터 확인해야 한다
전월세 계약 갱신은 묵시적 갱신과 재계약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.
묵시적 갱신은 기존 조건이 그대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지만, 해지 시점과 절차에서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.
재계약은 조건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지만, 변경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.
보증금과 월세 변경 여부
계약 갱신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보증금과 월세 금액입니다.
금액이 그대로라고 해도 추후 인상 조건이나 특약이 추가되지 않았는지 계약서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작은 문구 하나가 실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계약 기간과 종료 조건
계약 갱신 시 기간이 정확히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확인해야 합니다.
특히 묵시적 갱신의 경우 해지 통보 시점에 따라 원하는 시기에 이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.
거주 계획이 있다면 종료 조건을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특약 사항 변경 여부
계약 갱신 시 기존에 없던 특약이 추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수리 책임, 원상복구 범위, 관리비 부담 주체 등은 특약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이 부분을 놓치면 퇴거 시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확정일자·전입신고 상태 재확인
계약을 갱신했다면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상태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.
계약 조건이 변경되었을 경우 확정일자를 새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.
보증금 보호를 위해 이 부분은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.
정리하며
전월세 계약 갱신은 그냥 넘어가도 되는 절차처럼 보이지만, 확인해야 할 항목이 적지 않습니다.
계약 조건을 한 번만 꼼꼼히 살펴봐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계약 만기가 다가온다면 갱신 여부와 조건부터 차분히 점검해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묵시적 갱신이 더 유리한가요?
A. 상황에 따라 다르며, 거주 계획이 명확하다면 재계약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.
Q. 계약 조건이 바뀌면 확정일자를 다시 받아야 하나요?
A. 네. 보증금이나 조건 변경이 있다면 다시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.
Q. 계약 갱신 시 계약서를 꼭 다시 써야 하나요?
A. 조건 변경이 있다면 재작성하는 것이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
📷 사진 펼쳐보기 / 접기















'실제 생활 비용 관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전세 계약서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조항 (0) | 2026.01.07 |
|---|---|
| 월세 계약서에서 자주 놓치는 조항 정리 (0) | 2026.01.07 |
| 전월세 보증금 돌려받을 때 주의할 점 (0) | 2026.01.06 |
| 이사 후 꼭 해야 하는 행정 절차 체크리스트 (0) | 2026.01.06 |
| 확정일자 꼭 받아야 하는 이유 (0) | 2026.01.06 |